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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인천 연희공원 내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7월 초 분양

호반건설, 인천 연희공원 내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7월 초 분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7.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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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인천 연희공원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친환경 주거문화가 주택시장에 자리매김하면서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급 단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순히 가까운 ‘공세권’ 단지가 아니라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직접적으로 공원을 조망하고,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0%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직방' 설문조사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서 이른바 숲세권과 같은 쾌적성이 3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같은 경향을 반영하듯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자연 조망권'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쾌적한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166-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34층, 10개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들어서는 연희공원은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인근에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300숲길’도 예정되어 있어 자연친화 단지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예정)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50만㎡의 축구장 65개 크기와 맞먹는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두 번째 야구 전용 돔구장과 대형 복합 쇼핑몰, 호텔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 수요까지 흡수할 전망이다.

여기에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이 밖에도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되어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연희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보거리에 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도 예정되어 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일부타입 제외)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라인건설, 해동건설과 함께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이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는 연내 호반건설이 공급할 광주 중앙공원 2지구, 안동 옥송상록공원 등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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