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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부분변경 ‘더뉴 모닝’ 출시...LED 헤드램프 등 1315만원부터

기아, 부분변경 ‘더뉴 모닝’ 출시...LED 헤드램프 등 1315만원부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7.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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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ㆍ우 LED DRL(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준다.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city look)’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새롭게 변모했다. 아울러 16인치 휠을 적용해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 그리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을 준다.

외관 색상은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 내장은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으로 운영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유선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방 모니터, 원격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을 추가했다.

기아는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6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15.1㎞/L로 동급 최강 복합연비를 갖췄다.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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