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슈퍼레이스 정경훈, “나이트레이스 무관 설움' 털고 GT 6연패 순항

슈퍼레이스 정경훈, “나이트레이스 무관 설움' 털고 GT 6연패 순항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7.12 20: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연패의 무적 카레이서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지난 주 슈퍼레이스에서 ‘나이트레이스 무관’의 설움을 떨쳤다.

정경훈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1주 3.908km)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 GT클래스 결승에서 총 20랩을 37분28초791의 기록으로 체커기를 받으며 포디엄 정상을 차지한 것.

개막전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 여기다 지난 5년 동안 클래스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음에도 나이트레이스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던 아쉬움도 털어냈다. 

뒤를 이어 박석찬(브랜뉴레이싱)이 1초591이 뒤진 37분30초382의 기록으로 2위를 했고, 정원형이 37분30초366으로 3위를 해 비트알앤디는 더블 포디엄을 만끽했다.

2그리드에서 출발한 정경훈은 쾌조의 스타트로 선두 추격을 시작했고,  페이스를 조절하며 리드해 20랩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