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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히어링 보청기, 오티콘 신제품 ‘리얼’ 출시기념 할인 행사 진행

하나히어링 보청기, 오티콘 신제품 ‘리얼’ 출시기념 할인 행사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7.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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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보청기 전문 그룹으로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오티콘, 포낙, 시그니아, 와이덱스. 스타키. 벨톤)를 취급하는 하나히어링이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의 오픈형 신제품 ‘리얼’ 출시를 기념으로 이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티콘 보청기의 리얼은 순간 소음 및 윈드&접촉 소음 안정관리를 내세워 올해 5월 출시된 오픈형 보청기이다. 오픈형 보청기는 기존 귀걸이형 보청기의 단점을 탈피하고 작은 크기와 얇은 리시버와 돔만을 삽입하여 울림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현재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형태의 보청기다. 

그중 오티콘 보청기의 리얼은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폴라리스 R 칩셋이 탑재됐으며 소음 관리와 바람 소리, 머리카락이 마이크를 스치는 소리 등 귀걸이형 보청기의 단점에 더욱 신경을 쓴 모델이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관계자는 “외부 전력 없이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충전기와도 연동되며 기존의 312번 배터리를 사용하는 배터리형 모델로도 출시되어 착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음향 처리 기술로 안정적인 대화를 도와준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오티콘 보청기의 리얼(Real)은 독자적인 기술인 ‘브레인히어링’이 전반적인 소리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원하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별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무엇보다 보청기 착용자가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발 끄는 소리 등 작은 잡음부터 자동차 경적과 같은 큰 소음까지 다양하게 발생하는 소음을 ‘순간소음 안정관리’기술을 통해 하루에 50만 개 이상 소음을 처리하여 즉각적이고 균형 있는 소리의 증폭을 제공한다.

특히 귀걸이형 보청기의 특성상 소리를 받아들이는 마이크로폰이 귀 밖에 위치해 바람 소리와 머리카락 스치는 소리, 마스크 끈이나 안경이 달그락거리는 소리 등 다양한 ‘접촉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초당 500회 이상 감지하고 제거함으로써 귀걸이형 보청기의 가장 큰 단점을 기술력으로 해결한다.

한편 하나히어링 네트워크는 강남센터, 성동센터, 광진센터, 동작센터, 송파센터, 강북센터, 은평센터, 광명센터, 의정부센터, 청주센터로 총 10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성업 중이다. 특히 구매 지점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로도 유명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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