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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률 높인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 공개 입찰

전용률 높인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 공개 입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7.21 10:33
  • 수정 2023.07.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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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투시도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투시도

인천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이달 26일 근린생활시설(단지 내 상가)의 온라인 입찰을 진행한다. 그런 가운데 상가는 전 호실에 80% 이상의 높은 전용률과 대지 지분 100%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화장실, 복도, 계단 등 공공시설면적을 제외한 실사용 면적이 분양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다. 따라서 전용률이 높은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공간이 넓다.

상가의 경우는 이와 같은 전용률이 더욱 중요하다. 전용률을 높인 상가는 임차인이 점포 구성 시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질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도 있어서다.

이에 상가시장에서는 전용률을 높인 상가가 연일 높은 관심 속에서 완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종국제도시에 공급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는 전 호실의 전용률을 88.6% 이상으로 높여 선보인 결과 지난 3월 공개 입찰과 동시에 완판됐다.

또 지난달에는 정읍시에 공급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약 85%로 전용률을 높인 결과 입찰과 동시에 진행된 계약 당일에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한 업계관계자는 “상가 투자에서는 고객 유치에 앞서 임차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용률을 높인 상가에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에도 관심은 크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단지의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7~54㎡, 총 7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의 첫 상가 분양으로 향후 시세 차익 등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상가는 높은 전용률과 함께 전 호실 1층 구성의 연도형 상업시설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 집객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문구점, 세탁소, 헤어샵, 치킨집, 아이스크림할인점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로, 편의점 1개소(2호실)의 경우는 지정 업종으로 적용돼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으로, 먼저 822세대의 입주민 수요와 함께 인근에는 약 1만여 세대의 검단신도시 주거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로 앞에는 아라초(23년 개교예정), 아라중, 아라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가 고정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와 같은 학세권 수요는 평생 수요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에 따른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각종 기업이 들어서게 될 도시지원시설 부지가 계획되어 있고, 인근에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 등이 들어설 법조타운도 조성 중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의 온라인 입찰은 오는 7월 26일에 진행되며,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약은 7월 27일이다.

방문 상담 고객 및 입찰 참여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품은 당첨자에 한해 분양홍보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발산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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