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거래 플랫폼 필웨이가 상품 구매 후 구매결정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 서비스를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액을 버는 앱테크가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필웨이는 상품 구매 리워드로 제공되는 포인트 서비스를 출시해 앱테크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필웨이의 포인트 서비스는 3가지 형태로 전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필웨이에서만 사용가능한 할인머니인 ‘필폰’, 판매자 전용 머니인 ‘이머니’와 ‘현금’으로 전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현금 전환은 1회 최소 2만 포인트부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전환이 가능하다. 1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필폰으로, 판매자라면 포인트를 이머니로 전환할 수 있다.

필웨이는 실질적인 현금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앱테크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도를 선보이며, 서비스 첫 날부터 기존 고객들과 앱테크족들이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인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필웨이는 출석체크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해당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일 200포인트씩 쌓을 수 있다. 8월부터는 출석체크시 매일 100포인트씩 지급되며, 10일 연속 출석시 1000포인트가 보너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필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필웨이는 항상 고객들의 니즈와 소비 유형, 트렌드를 분석해 서비스 도입과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포인트 서비스와 관련하여 첫 날부터 참여도가 높은 상황으로, 업계 최초로 현금화 가능한 포인트 제도를 오픈했으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