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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동산 구매 역대 최고치 경신,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주목

첫 부동산 구매 역대 최고치 경신,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주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7.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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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투시도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투시도

올해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원등기정보광장 자료(7월 13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1~6월) 전국 생애 처음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매매 이전 등기 신청 매수인은 19만 8,810명으로 전체 신청자 41만 6,877명 중 절반 수준인 4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역대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9~40% 수준까지 달했으나 2014년부터 35.1%로 대폭 감소했고 이후 지난해까지 약 10여 년간 31.5%~34.6% 수준에 계속 겉돌았다. 지난해 역시 34.5%를 기록했던 만큼 올해 47.7%라는 수치는 크게 상승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가 시작되며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올해 규제가 대폭 해제됨에 따라 무주택자들 사이에서 집을 사야한다는 분위기가 확장되며 매수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생애 첫 부동산을 구입한 30~40대 매수자는 각각 7만 7,603명, 4만 8,091명으로 전체의 63.2%에 달했다. 부동산 시장의 메인 수요층으로 판단되는 3040세대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게 관측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 완전한 회복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이러한 결과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지역과 주택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했다. 대출 한도도 기존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12억 원 이하 주택을 매수하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겐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2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면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규제에서 해제하면서 청약시장이 활기를 띈 것도 많은 영향을 줬을 것이란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 규제도 풀리고 집값도 떨어진 상황에서 특례자리보금론 등이 출시되며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뿐만 아니라 청약시장도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해제되면서 올해 활황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무주택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가치는 물론 입지여건, 브랜드,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에 나설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선보일 예정인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최근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 계획이 발표돼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잇는 청라연장선은 ‘25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라연장선 개통 시 계양구 아파트의 미래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해당 지역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단지 주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24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현대아파트 재개발, 효성도시개발구 등 사업지 주변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에 나서며 개발이 진행 중이다. ‘계양 테크노밸리’의 경우 전체 사업비는 3조 527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총면적 333만㎡(107만 평)규모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등 일원에 공공주택 9,000호 등 총 1만 6,000호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계양구청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옆 기부채납 부지 공원 및 수영장도 조성되어 주거쾌적성도 좋다.

한편,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마련되며, 현재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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