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이 야마하의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모델로 한 ‘레고 테크닉 야마하 MT-10 SP’를 내달 1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날렵하고 간결한 바디에 폭발적인 성능을 갖춘 야마하 하이퍼 네이키드(Hyper Naked) 모터사이클의 최상위 라인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특유의 정교함으로 야마하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된 4기통 엔진과 3단 변속기를 비롯해 기어박스의 세부 요소를 실감나게 구현했다.

최상위 슈퍼스포츠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상징적인 색상과 모델명이 새겨진 데칼, 특유의 고해상도 TFT 계기반까지 탁월한 디테일도 갖췄다. 야마하 로고와 슬로건이 새겨진 전용 전시 스탠드도 포함됐다.

총 1,478개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가로 15cm, 세로 44cm, 높이 25cm다. 가격은 29만9900원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레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