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만족이 중요해진 MZ 세대, 그만큼 퇴사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퇴사를 한 후 여전히 고민이 많은 MZ 세대. 또 다른 곳으로 가 이직 생활을 전전하거나, 혹은 아무런 준비 없이 창업해 쓴맛을 보기 일쑤이다. 이런 퇴사자들 그리고 예비 퇴사자들을 위해 좋은 사례를 소개하려 한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던 23살 이지성 군은 '취미 전문 음악학원 인생뮤직'의 수강생으로 시작했다. 그는 쳇바퀴 같은 지루한 회사 생활로 생기가 없었던 일상에 음악으로 활력을 되찾아 나가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이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인가 처음부터 시작하기엔 막막했다며, 고민하던 찰나 친구와 함께 "인생뮤직"에 실용음악학원창업·가맹을 문의했다고 말했다.

젊은 분위기. 그리고 신선함. 모두가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소공연 등이 마음을 이끌었고, 본사와 계속해서 소통할 수 있는 가맹 분위기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지성 군과 김예찬 군은 동업자로 나서며 인생뮤직 김포점의 새로운 점주가 될 것을 알렸다.

이에 인생뮤직 김포점은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9월에 오픈한다.

이지성, 김예찬 예비 점주는 MZ 세대인 저희가 열정을 가지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젊은 세대의 음악학원창업을 원하면 당연 '인생뮤직'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생뮤직은 연 매출 30억을 달성한 프랜차이즈이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생뮤직 관계자는 "젊은 창업주분들을 위해 1대 1창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의 다양한 지원으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아노학원창업, 댄스학원창업 등 예비 가맹점주에 맞는 창업안을 제시할 것이라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