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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오는 19일 용인 첫 ‘나이트 레이스’ 한여름밤 축제!

슈퍼레이스, 오는 19일 용인 첫 ‘나이트 레이스’ 한여름밤 축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8.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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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키비주얼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키비주얼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릴 모터스포츠 축제가 다가온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용인서킷에서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 짜릿한 매력의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까지 더한다.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는 지난 4라운드(인제)에 이어 이번에는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수도권 팬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첫 '밤의 황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뒤이어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차례로 포디엄에 올랐다. 핸디캡 웨이트 규정에 따라 상위권 드라이버들이 경주 차량에 추가 무게를 대거 얹게 되면서 이번 라운드는 중위권 드라이버들의 시즌 첫 우승 사냥에 관심이 쏠린다. 

드라이버 포인트 1위 이찬준(+100kg), 2위 이창욱(+50kg), 3위 김재현(+30kg), 4위 정의철(+30kg,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을 상대로, 바로 아래 랭크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 장현진(서한GP)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반격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관람객을 위한 그리드워크를 비롯 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진다. 19일에는 인기 랩퍼 원슈타인, 비오, 기리보이, 다이나믹 듀오가, 20일에는 지올팍과 댄스 크루 홀리뱅이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주말 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그리드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드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 중이다. 

슈퍼 6000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는 19일에, GT 클래스와 M 클래스는 20일에 각각 결승 레이스가 열린다. 더욱 자세한 안내는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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