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생활의달인 명장이 만드는 탄탄면 전문점 ‘탄탄면공방’이 스타맛세권 먹어보쇼 7회에 소개됐다. 8월 10일 방송된 SBS FiL, SBS M ‘스타맛세권 먹어보쇼’ 7화에서는 정준하, 다나카, 멜로망스 김민석, 뉴이스트 렌이 탄탄면공방 매장에 방문해 먹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스타맛세권 먹어보쇼’는 전국에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 지도를 완성하는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로 맛집을 찾아 역세권을 뛰어넘는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스타맛세권 먹어보쇼 7화는 ‘여름휴가 때 뭐 먹지?’라는 주제로 집콕 휴가 때 먹고 싶은 추천 맛집 리스트가 소개됐다. 그중 세 번째 맛집으로 소개된 탄탄면 가게는 국내 최초 탄탄면 전문점인 ‘탄탄면공방’으로 8종과 사이드 4종을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탄탄면공방의 탄탄면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메뉴로 기본 제공되는 마늘소스, 볶음김치, 미니 공깃밥으로 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고, 7가지 토핑류로 탄탄면, 탄탄국밥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탄탄면을 반 정도 먹은 후 마늘소스를 넣어 개운한 맛으로 즐기고, 남은 국물에 볶음김치와 함께 밥을 말아 먹으면 국밥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어보쇼 멤버들은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 먹었는데, 맏형 정준하의 픽은 ‘청양탄탄면’, 황금 막내 렌의 픽은 ‘치즈탄탄면’, 다나카는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탄탄면’을 선택했고, 김민석은 3단계 매운 맛 ‘사천탄탄면’과 ‘새콤비빔탄탄면’에 도전했다. 

방송에서 정준하는 “잘하네 이 집, 딱 먹어보니까”, “(모든 메뉴가) 맛이 하나도 비슷한 게 없네. 다 다르네.”라고 말했고, 탄탄면을 처음 접한 뉴이스트 렌은 ‘한국식 라면이랑 일본식 라멘을 반반 섞어놓은 느낌이다. 면도 부드럽고 괜히 30년의 달인이 아닌 것 같다. (모든 메뉴가) 다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나카는 “그릇이 정말 예쁘네요. 딱 먹었을 때 이 탄탄면의 견과류 향이 너무 고소하다. 괜히 블루리본이 아니다”라고 의견을 덧붙였고, 멜로망스 김민석은 새콤비빔탄탄면을 먹고 “우와~ 진짜 맛있다. 이거 내 스타일이야. 쌉인정”이라며 감탄을 했고, ‘기미 민석’이라는 별명답게 다른 멤버들의 메뉴를 모두 맛본 뒤에 본인의 탄탄면을 코 박고 먹는 면치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스타맛세권 먹어보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THE K-POP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 FiL, SBS M에서 본 방송, 웨이브(Wavve), 티빙(Tving) OTT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