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컴퍼니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탄탄면 전문 브랜드 ‘탄탄면공방’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신규 지점인 탄탄면공방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원인계점은 기존 돈까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업종변경 창업을 한 케이스로 기존의 인테리어와 의·탁자, 주방 시설·설비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창업비용을 최소한으로 절감했다. 수원인계점은 수원시청역에서 도보 8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수원 인계동에 형성된 번화가 상권에 위치해 주변 상가들과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30평에 38석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돼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 저녁, 가족 식사, 데이트 장소로 좋다.

수원인계점에서는 오리지널 탄탄면부터 더운 여름 시즌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새콤비빔탄탄면, 냉탄탄면 등의 탄탄면 9종과 탄탄국밥 7종, 신메뉴 치킨에그마요덮밥까지 탄탄면공방의 전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포장·배달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2015년 론칭된 탄탄면공방은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했다. 탄탄면공방 오너 이상문 셰프가 탄탄면이라는 장르가 생소했던 시절 ‘탄탄면’을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돈사골 육수와 마늘, 대파, 김치 등 한국인이 익숙한 재료를 접목시켜 한국식 탄탄면을 완성했고, 지난 8년간 탄탄면 대중화에 앞장서며 우리나라 대표 탄탄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탄탄면공방은 블루리본서베이 7년 연속 서울의 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생활의달인, 생방송투데이, 테이스티로드, 생생정보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KCM, 나름, 상해기가 출연한 ‘먹뿌심’과 정준하, 다나카, 김민석, 렌이 출연하는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에 탄탄면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탄탄면공방은 브랜드 탄생 8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25호점 한정 가맹비, 교육비 등 1,700만 원을 면제하는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창업 혜택을 받은 판교아이스퀘어점, 일산벨라시타점, 마곡나루점 등이 오픈 예정에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