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시상대 올킬 '볼가스-서한GP 1~3위 합작'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시상대 올킬 '볼가스-서한GP 1~3위 합작'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8.21 18: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센타이어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1~3위를 휩쓸었다.

넥센은 지난 19일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시즌 첫 우승, 장현진(서한GP)과 정의철( 넥센-볼가스) 선수가 각각 2위,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김재현 선수는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진 이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장현진 선수와 정의철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 SS01’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 엔페라 SS01(드라이)을 장착한 선수들끼리 1~3위를 다투며 3만여 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서한GP’,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오는 하반기 라이벌 금호타이어와 피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지난 4라운드까지 금호타이어를 쓰는 엑스타레이싱 등이 선두권을 휨쓸었다면 이번 5라운드에서 대반전이 일어나며 본격적 타이어 메이커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