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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서킷밖 도심 '체험 이벤트존' 효과도 톡톡

CJ슈퍼레이스, 서킷밖 도심 '체험 이벤트존' 효과도 톡톡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8.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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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시존에 전시된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싱카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박준서(왼쪽)와 오한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시존에 전시된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싱카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박준서(왼쪽)와 오한솔

CJ슈퍼레이스가 팝업 스토어 마케팅이 효과를 보고 있다. 서킷 밖에서 꾸준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덕분이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슈퍼레이스의 올해 관중 성과가 방증한다. 올 시즌 연이어 관중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 3라운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F1 한국 그랑프리 이후 최다 관중(1만7441명)을 시작으로, 4라운드에서는 인제 스피디움 개장 이래 최다 관중(1만5354명)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열린 5라운드에서는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2만9881명)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모였다.

이에 힘입어 서킷 밖 체험 이벤트 스토어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9년 하남 스타필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Meet the SUPERRACE’ 행사와 지난해 서울 북촌에서 진행한 ‘SUPERRACE IS BACK. ARE YOU READY. NFT 전시회가 대표적이다. 

2019년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한 'Meet the SUPERRACE'.
2019년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한 'Meet the SUPERRACE'.
2019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Meet the SUPERRACE'.
지난해 서울 북촌에서 진행한 'SUPERRACE IS BACK. ARE YOU READY' NFT 전시회.
지난해 서울 북촌에서 진행한 'SUPERRACE IS BACK. ARE YOU READY' NFT 전시회.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를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간접 체험하고 인기 드라이버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같은 마케팅 활동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시존에서 ‘SUPER EXCITING, SUPERRACE’ 미디어 아트 기획전을 약 4개월간 공개했다. 

경주용차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레이싱 장면을 비롯해, 드라이버가 대회에서 마주하는 상황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해 방문객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기간 동안 약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슈퍼레이스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 슈퍼레이스는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고객을 초청하고,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레이스 차량에 탑승해 서킷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 이벤트 경험을 제공하는 등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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