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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GT가 돌아왔다...23~24일 영암서킷 `팡파르`

전남GT가 돌아왔다...23~24일 영암서킷 `팡파르`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9.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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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전남GT가 오는 23일과 24일 전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1랩 5.615km)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국내 유일 국제 1등급 서킷인 KIC에서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를 초청해 열기도 해왔다. 

올해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6000과 함께 전남내구, 스포츠바이크 400, 스포츠 프로토타입이 함께 열린다. 드라이버 득점 1위 이찬준(엑스타레이싱)부터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창욱(엑스타레이싱),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등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전남내구, 스포츠 프로토타입, 스포츠바이크 400이 관람객에게 또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하는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의무 피트인으로 인한 급유, 타이어 및 드라이버 교체 등의 다양한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양산차를 개조한 GT 차량과 레이스 전용으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차량이 혼주하는 이색적인 장면도 기대된다.

2023 전남GT는 관람객들을 무료로 맞이한다. 슈퍼6000을 시즌 중 무료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23일은 슈퍼6000, 전남내구, 스포츠바이크 400 예선과 스포츠 프로토타입 결승이, 24일에는 각 클래스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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