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1 레드불, 통산 6번째 팀 챔피언 거머쥐었다...음료회사의 반란

F1 레드불, 통산 6번째 팀 챔피언 거머쥐었다...음료회사의 반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9.26 17: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불 레이싱이 F1 통산 6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올랐다.

레드불 레이싱은 25일 일본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이 13번째 우승을 거두며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등을 제압하고 팀 챔피언에 우뚝 섰다.

레드불(623점)은 메르세데스(305점)와의 차이를 318점차 벌리며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05년 F1에 진출후 6번째 챔피언 팀에 우뚝섰다.

레드불 팀 대표는 "지금까지 시즌 중에 가장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다. 올 시즌 16전 중 15승을 거머쥐었고 다음엔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자축했다.

게다가 레드불은 완벽한 경주차와 경기운영, 그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25살 젊은 신예 페르스타펜을 시즌 영광의 요인으로 꼽았다.

음료회사 레드불은 F1을 비롯해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 F1 전통의 팀 페라리,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꼽히는 메르세데스, 슈퍼카의 대표주자 맥라렌을 제압하며 최고의 자동차 기술을 뽐내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레드불 레이싱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