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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뉴 캠리` 돌풍 "내년 판매목표 벌써..,"

토요타 `뉴 캠리` 돌풍 "내년 판매목표 벌써..,"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11.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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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세대 뉴 캠리가 내년 1분기 판매목표까지 조기에 달성할 조짐이다.

최근 누적 계약 2,000대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뉴 캠리의 열기가 식을 줄 몰라, 이번 11월 한 달간 1,000대 계약 총 3,000대의 누적계약을 달성하며 내년 1분기 판매목표를 조기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토요타 코리아 측이 27일 밝혔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전례없는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상품성에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젊은층을 대상으로 전개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판매돌풍에 한몫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캠리는 토요타의 혁신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ℓ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TNGA 적용으로 차체 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했다. 또한 방음재의 보강과 최적 배치를 통해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더욱 정숙해진 주행을 자랑한다.

또한 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해 펀드라이빙과 연비운전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ℓ(도심 17.1㎞/ℓ, 고속도로 16.2㎞/ℓ)로 연비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뉴 캠리는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킨 룩(KEEN LOOK)'을 진화시켜 역동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스타일로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운전시야,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옵션이 돋보인다.

뉴 캠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각각 3590만원과 425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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