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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세븐틴 선배님들의 에너지 본받고 싶어”(‘주간아이돌’)

판타지 보이즈, “세븐틴 선배님들의 에너지 본받고 싶어”(‘주간아이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9.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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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첫 단체예능에서 끼를 분출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 멤버들의 숨겨둔 능력과 개인기가 모두 공개됐다.

이날 ‘주간아이돌’ 스튜디오를 꽉 채운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타이틀곡 ‘NEW TOMORROW’(뉴 투모로우) 무대를 보여주며 완벽한 안무합으로 슈퍼루키의 저력을 보여줬다. 화려한 오프닝 후 멤버들은 셀프로필을 검증하는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셀프로필 검증 타임에서 홍성민은 자신의 개인기로 좀비 흉내를 꼽으며, 좀 더 업그레이드된 좀비 댄스를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홍성민은 관절을 꺾는 댄스로 음악을 듣자마자 반응하는 좀비를 표현, 서은광과 이미주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또한 본업능력 검증에서는 멤버들의 춤 실력이 입증됐다. 링치와 오현태, 히카루, 강민서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 음악을 듣자마자 ‘Get A Guitar’(겟 어 기타), ‘Super Shy’(슈퍼 샤이) 안무를 보여주며 감탄을 안겼다.

또한 운동 능력자로 자신감을 드러낸 히카루는 4년 동안 펜싱 선수로 활동했음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히카루는 펜싱 칼로 공중에서 과일을 찌르는 미션을 모두 성공해내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토크, 게임 실력도 입증한 판타지 보이즈는 세븐틴의 ‘손오공’ 댄스 커버 무대를 준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판타지 보이즈의 리더 강민서는 ‘손오공’ 선곡 이유에 대해 “세븐틴 선배님들의 단합력과 에너지를 본받고 싶은 마음에 선곡했다”라고 전했고,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커버 무대를 이어가 팬심을 저격했다.

‘주간아이돌’로 단체 예능 신고식을 치룬 판타지 보이즈는 앞으로도 타이틀곡 ‘NEW TOMORROW’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 MBC M ‘주간아이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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