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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30 타깃 `2018 더 뉴 레이`..인기예감!

기아차, 2030 타깃 `2018 더 뉴 레이`..인기예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12.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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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감각적인 디자인..소형 SUV를 넘보는 높은 공간활용성

기아자동차 레이가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BEAT)360’에서 더 뉴 레이의 사진영상발표회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레이는 개성 넘치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층 모던해진 내ㆍ외장 디자인으로 변신,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이다. 안전ㆍ편의사양은 강화됐고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과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도 달라진 모습이다.

●통통 튀는 감각적인 디자인

외장 디자인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다.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어 보다 감각적이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헤드램프부 상단의 베젤과 하단의 LED 주간주행등(DRL) 사이에 위치한 프로젝션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하단에는 픽셀화된 디자인의 턴시그널을 적용했고 와이드 허니콤 패턴은 후면부 긴 바(Bar) 형태의 테일게이트 가니쉬에도 적용해 통일성을 유지했다.

신규 15인치 알로이 휠은 휠 테두리와 사다리꼴의 휠 내부 디자인의 높이를 달리하는 단차 가공 기술을 적용해 실제보다 커 보이도록 했다.

실내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 메탈 베젤, 레이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의 기어노브 등으로 통통 튀는 개성을 표현했다.

●상품성·안전성·편의성 UP

더 뉴 레이는 개선된 카파 1.0 MPI 엔진을 장착, 연비는 13km/ℓ 수준으로 기존 대비 약 2.4%가 향상됐다(14인치 타이어 자동변속기 기준).

안전성과 편의성도 향상됐다.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고 기존의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했다.

여기에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이 적용됐고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7인치 표준형 내비게이션은 럭셔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조향연동 주차가이드 지원기능은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운전자들의 불안감을 멀리 날려버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레이 전용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나만의 개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다.

‘튜온 외장 드레스업 패키지’는 인기 바디컬러 3종(밀키 베이지, 순백색, 오로라블랙펄)에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라디에이터 그릴, 테일게이트 가니쉬 등에 4종의 포인트 컬러 및 번호판 LED 램프를 추가할 수 있다.

실내의 경우 ‘튜온 내장 드레스업 패키지’ 선택 시 무드 라이팅, LED 룸램프, LED 선바이저 램프, 카매트, 도어 스카프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더 뉴 레이에 최초 적용되는 ‘튜온 펫’은 반려동물 보유 고객을 위한 용품으로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소형 SUV를 넘보는 높은 공간활용성

차급을 넘어서는 공간활용성은 레이의 가장 큰 강점이다.

슬라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는 6:4의 비율로 완전히 접히고 2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기면 적재용량이 319L로 늘어난다.(※VDA 측정방식 기준)

또 2열 시트 등받이를 접으면 트렁크 용량이 소형 SUV 수준인 1324L로 늘어난다.

2열 시트를 제거해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밴(VAN) 모델은 경우 최대 ,447L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2열 동승석 방향에서 유모차, 스키 등 큰 짐을 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는 변함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레이는 기존 3개 트림으로 운영하던 가솔린 모델에 신규 트림 ‘트렌디’가 추가됐다. 해당 트림은 고객선호도가 높은 인조가죽시트, 1열 히티드 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등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며, 밴(VAN) 모델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이다.

신차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CGV 상암과 왕십리에서 전시이벤트 및 더 뉴 레이 모형의 조립 블록 등 다채로운 경품을, ‘레이 게릴라 로드쇼’는 내달 6일까지 용평리조트, 홍대입구 등에서 신차 전시 및 따뜻한 음료와 핫팩 등을 선물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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