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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페르스타펜 "가장 존경하는 현역 드라이버는 알론소"

F1 페르스타펜 "가장 존경하는 현역 드라이버는 알론소"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10.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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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난도 알론소
 페르난도 알론소

F1의 새로운 황제 맥스 페르스타펜이 "가장 존경하는 현역 F1 드라이버는 알론소"라고 밝혔다.

페르스타펜은 현역에서 경쟁하고 있는 알론소 보다 16세가 어린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장한 드라이버다.

26세의 페르스타펜은 42세의 알론소를 향해 "오랜 기간 현역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그가 존경스럽다. 그는 나의 아버지와도 레이스를 경험했던 드라이버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알론소는 페르스타펜의 아버지인 요스 페르스타펜과 지난 2003년 레이스를 벌인 바 있다.

페르스타펜은 "나이와 관계없이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그를 존경한다"며 "물론 인간적으로도 그는 나에게 매우 친절하고 배울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페르스타펜은 올시즌 F1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짓고 월드챔피언 3연패를 달성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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