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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트로피 하우스'… '더 팰리스 73' 주목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트로피 하우스'… '더 팰리스 73' 주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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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팰리스 73 야경투시도

부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된 가운데 고가 주거상품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자산가들의 소비경향이 주택시장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낼 수 있는 고가의 주거상품은 자산 컬렉션으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고가 주거상품은 이른바 ‘트로피 하우스’로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급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주거 서비스는 물론이고 명품 브랜드 자재, 그들만의 프라이빗한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어 최고 부유층이 선호하는 주거시설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자산가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으로 집을 택하는 경향이 짙다”면서 “자신과 집을 동일시하는 만큼 기존 주거와 차별화된 수준 높은 상품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뚜렷한 가격 상승을 보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 최중심지에 새로운 ‘트로피 하우스’가 선보여 이목을 끈다.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 73’이 그 주인공이다.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이 들어서 있던 강남의 최중심 입지였던 만큼 하이엔드 주거 입지로 최적이란 평이다.

‘더 팰리스 73’은 지하 4층~지상 35층, 2개동에 럭셔리 대형 평형 아파트 56세대, 최상층 펜트하우스 2세대, 럭셔리 테라스 오피스텔 15실 등 총 73세대 규모다. 세계적 건축 거장인 리차드 마이어의 설계 사무소인 마이어 파트너스(MP)가 단지 내, 외관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공개된 외관을 살펴보면 백색이 강조된 조형미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시간과 각도, 태양광의 컨디션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백색 외관은 도심 속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경이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공간은 1개 층당 1세대로 설계해 프라이빗한 생활을 지원하며, 단층, 복층,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 구성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실사용면적은 아파트가 119~138평, 오피스텔이 66~131평으로,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5대로 넉넉하다.

커뮤니티 공간은 프라이빗 클럽 형태로 운영되며, 동별로 Wellness club과 Social club이 들어선다. Wellness club에는 독립형 스파공간, 풍과 라운지를 포함한 풀사이드 클럽, 피트니스 클럽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과 케어를 도울 예정이다. Social club에는 소셜 라운지, 파티룸, 비즈니스 라운지, 골프 라운지, 쉐프 키친, 브랜드 연계 영화관을 구현하는 AV룸 등을 마련한다. 이와 동시에 단지 내 모든 공간의 편리한 활동을 지원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완비할 계획이다.

교통망으로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하며, 근거리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이 외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법원, 서울고등·중앙지방검찰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래공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러한 ‘더 팰리스 73’은 국내 1위 건설사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글로벌 IT 기업 삼성전자와도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는 등 최정상 드림팀을 꾸려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현재 프라이빗 갤러리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이며, 완벽한 하이엔드 작품을 원하는 이들의 계약이 꾸준히 성사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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