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대여 전문점 '블럭팡'이 오는 10월 28일, 대구진천점을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28일 오픈하는 대구진천점은 30평 규모이며 트렌드를 반영한 민트컬러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전환하여 기존보다 화사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매장이 될 것이다.

아울러 블럭팡은 최근 독일 국민 블럭 브랜드 ‘플레이모빌’을 새롭게 도입하여 대구진천점 매장에 플레이모빌 포토존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모빌(Playmobil)은 독일의 찐도프(Zirndorf) 지방에 위치한 브란트슈테터 그룹(Geobra Brandstatter GmbH & Co. KG)의 완구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은 1876년 설립된 유서 깊은 완구 메이커이다.

블럭팡은 예비 가맹점주의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창업특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비 할인 행사와 더불어 평당 9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2023년 말까지 평당 75만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님들은 블럭팡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럭팡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캠트사업본부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플스빌’, ‘와인앤샵’, '인스와친구들' 등 다양한 취미기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