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온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펀하우스이앤엠이 주관하는 ‘트롯 투나잇 TROT TONIGHT’ 두 번째 콘서트가 오는 11월 19일(일) 송도 컨벤시아(3~4홀)에서 열린다.

트롯 투나잇은 대한민국의 혼이 담긴 장르 트로트와 K-POP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우며 지난 부천에서부터 시작된 투어 콘서트다.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트롯 투나잇에는 홍자, 김다현, 은가은, 숙행, 윤태화, 양지원, 한강, 정민찬, 마이진, 한태현이 함께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번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트롯 투나잇은 첫 번째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1’에서 1등을 거머쥔 송가인과 트롯계의 변신 귀재 김희재, 트롯 신동 김수찬, 한태현이 나선다. 뿐만 아니라 2부에서는 식지 않는 레트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심형래, 쿨 김성수, 스페이스A, 모창가수 짜이, 그리고 ㈜이리온엔터테인먼트의 가수 위앤유가 뜨거운 트롯 투나잇의 밤을 장식한다.

관계자는 “트롯 투나잇은 많은 팬이 사랑하는 트롯과 K-POP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식지 않는 한국 콘텐츠의 힘을 계속 잇기 위해 이번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트롯 투나잇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시도이며 다양한 콘텐츠가 버무려진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롯 투나잇 인 송도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 엔젤스파이팅, 쿠키버팔로, 아니메이드, 아이디어몬스터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하는 나눔콘서트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