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11월 국내 XR·메타버스 기업과 베트남 현지 비즈니스를 꿈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11월 국내 XR·메타버스 기업과 베트남 현지 비즈니스를 꿈꾸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1.08 15: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6일~11월 7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베트남 양국의 디지털전환 분야 정책 현황 공유와 기업간 교류를 통한 한국기업 베트남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3 한-베트남 XR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 및 제작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아세안 XR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 한-베트남 XR 기업교류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제 3회 한-베트남 디지털전환 포럼’과 (사)한국게임학회,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콘텐츠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상융합경제(메타버스) 활성화 포럼 글로벌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본 기업교류회에는 국내 XR·메타버스 기업 15개사와 베트남 정부부처, 기업, 대학 등 53개사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110건의 1:1 비즈니스 상담 주선을 통해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20건의 MOU 체결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기업교류회에서는 ▲한-베트남 디지털전환 포럼 기업 ▲유관 기업 및 대학 프로젝트 현장 방문 ▲가상융합경제(메타버스) 활성화 포럼 연계 국내 참가기업 피칭 세션들로 진행되었다.

참가기업 대상으로 현지 시장 개척 및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 항공료 및 통역 ▲베트남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초청지원 ▲기업 홍보를 위한 디렉토리북 제작 등을 지원하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