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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 윤세영 재단, ‘2023 대학 장학생 증서전달식’ 개최

서암 윤세영 재단, ‘2023 대학 장학생 증서전달식’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1.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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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 윤세영 재단(이사장 윤세영)은 11월 7일 오전 11시 30분 태영빌딩 임원회의실에서 ‘2023 대학 장학생 증서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 장학 사업에는 전국 24개 대학에서 총 399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재단 장학생들은 고려대 3명, 서울대 3명, 카이스트 3명, 이화여대 2명, 성균관대 1명, 연세대 1명, 중앙대 1명, 한양대 1명 등으로 모두 15명이며 이들은 4학년 2학기까지 총 7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업보조비 연 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환학생 체재비(1학기 총 700만원)도 지원된다.

서암 윤세영 재단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됐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총 923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윤세영 이사장은 오늘 증서전달식에서 “각계각층에서 사회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배 장학생들처럼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여러분들도 학업에 정진해서 이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될 거라 믿는다”라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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