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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레이싱, 태그호이어와 F1 파트너십 연장

레드불 레이싱, 태그호이어와 F1 파트너십 연장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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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드불 레이싱팀이 태그호이어와의 파트너십을 연장계약했다.

디펜딩 챔피언팀 레드불은 2016년 출범 이래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태그호이어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18세에 태그호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맥스 페르스타펜은 이 계약을 바탕으로 지금의 챔피언 3연패에 오르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그호이어는 스위스 시계 메이커로 163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 뿌리는 모터스포츠 업계와 깊이 관여돼 있다. 0.0001초를 중시하는 계측 스포츠인 모터스포츠는 육상 등 종목과 함께 정확한 기록 계측이 중요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이 요구되기에 각종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천 호너 레드불 레이싱 대표는 “F1의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고 아이코닉한 브랜드 중 하나인 태그호이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훌륭한 공동 활성화와 제품으로 전세계 관객을 계속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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