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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애스턴마틴, 라스베가스 역대급 마케팅 펼친다

F1 애스턴마틴, 라스베가스 역대급 마케팅 펼친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11.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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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이 미국 `포뮬러1 하이네켄 실버 라스베가스 그랑프리'에서 역대급 규모의 F1 마케팅을 펼친다.

애스턴마틴은 브랜드 최대 규모의 VIP 고객 프로그램, 스릴 넘치는 트랙 체험, 레이스 주간 동안 ‘스피어(Sphere)’에서 상영될 몰입형 애스턴마틴 콘텐츠를 선보인다.

애스턴마틴은 15일 밤(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에서 몰입형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동급 최고 퍼포먼스 자동차의 스릴 넘치는 특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팀이 수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이 광고는 서킷에서 볼 수 있으며 41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라스베가스 그랑프리에서 조명이 꺼질 때까지 매일 수 차례 반복된다. 매력적인 90초 동안의 시퀀스는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날개를 비추며 시작된다.

과거 1930년대 이집트학(Egyptology)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영감을 받은 애스턴마틴의 날개 달린 브랜드의 탄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던 풍뎅이(Scarab Beetle)가 소개되는 것.

자유를 찾아 나선 풍뎅이가 스피어를 '산산조각 내는' 모습으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후, 타이어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로 표면을 가득 채우며 스릴 넘치는 번 아웃을 완성하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코그니전트 포뮬러 1 팀(Aston Martin Aramco Cognizant Formula 1® Team)의 AMR23 레이스카가 화려하게 공개된다. 

연기가 걷히면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SUV인 DBX707과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인 DB12가 사상 최대 규모의 자동차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등장한다. 최신 CGI 기술을 활용한 이 광고는 스피어 내부에 깊이감이 느껴지는 착시 효과를 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애스턴마틴 고성능 제품을 실감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각을 자극한다.

참석한 셀러브리티와 VIP 게스트들은 DBX707과 밴티지 F1 에디션으로 이 특별한 트랙에서 45번의 스릴 넘치는 핫 랩(Hot Lab)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매일 100명 이상의 애스턴마틴 애호 고객들에게 맞춤형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는 네바다 사막에서 오프로드 DBX707을 타고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기획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서킷(Las Vegas Strip Circuit)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잊지 못할 전용 헬리콥터 여행을 시작으로 그랜드 캐니언 상공을 비행해 웅장한 밸리 오브 파이어 스테이트 파크(Valley of Fire State Park)로 향하며, 멋진 사막과 붉은 바위 풍경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유니크한 SUV가 오프로드에서 발휘하는 힘을 느껴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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