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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딛고 일어선 황진우, 시즌 2승 거둬

아픔 딛고 일어선 황진우, 시즌 2승 거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7.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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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IS200을 몬 황진우(사진, 앞)가 투스카니 조항우(사진 뒤)와 박빙의 승부 끝에 최고 종목인 GT1서 우승컵을 안았다.

황진우(22, 킥스렉서스)는 1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8km)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BAT GT챔피언십 제4전’에서 총 35랩을 34분13초544로 2위 조항우(성우인디고, 34분37초580)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혼다 S2000으로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오른 김한봉(펠롭스, 34분18초330)이 뒤를 이었다.

지난 3전서 불운의 리타이어하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황진우는 이로써 개막전에 이어 4전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용인=글 사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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