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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마레', 27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효성중공업 '해링턴 마레', 27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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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마레 투시도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오픈한 ‘해링턴 마레’가 차주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청·계약자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우선 ‘청약인증 경품 이벤트’는 견본주택 방문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 후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UHD TV, 드럼세탁기, 스타일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정당계약고객 스페셜 “집UP” 이벤트’는 정당계약자(예비당첨자 포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풀옵션 무상 업그레이드, 2등 청소기 등을 제공한다. 특히 1등 경품인 풀옵션 무상 업그레이드는 당첨자 해당 계약 타입의 전체 유상옵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전용 59㎡ 기준 약 4000여 만원, 전용 84㎡ 기준 약 6000여 만원에 달하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단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단지 설계, 모집공고, 청약일정 등 사업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약일정은 11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당첨자발표는 12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관계없이 모집공고일 이전 청약통장에 가입했다면 가입기간·예치금액 상관없이 2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진입문턱이 낮은 것이다.

계약부담이 적고 청약자격도 까다롭지 않은 점도 단지를 주목하게하는 부분이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최근 고금리 시대에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성황리에 오픈한 이후 많은 분들이 단지에 대한 호평을 해주시면서 차주 진행할 1순위 청약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청약, 계약자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들과 최대 6000만원에 달하는 유상옵션 비용도 지원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해 수요자분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분양일정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해링턴 마레는 부산 최초의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등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특화설계, 커뮤니티, 특화조경 등을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링턴 마레는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상품 설계를 대거 적용해 향후 지역에서도 손 꼽히는 높은 상징성을 지닐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특색있는 테마로드 등 자연을 담은 컨셉의 조경설계를 적용하며, 특히 스카이 브릿지를 부산 최초로 3곳이나 조성하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당구장, 탁구존,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비즈니스센터, 남/녀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조성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해링턴 마레는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북항 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다. 북항 재개발사업은 센텀시티의 4배 수준 규모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더 높아진 상황이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권의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한편, 해링턴 마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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