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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드라이버 정의철, 볼가스 떠나 새로운 둥지 찾는다

실력파 드라이버 정의철, 볼가스 떠나 새로운 둥지 찾는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11.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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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이 소속팀 볼가스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는다.

정의철은 국내 간판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배기량 종목인 슈퍼6000 시즌 챔피언 2회(2016년, 2020년)를 거머쥐며 테크니컬 드라이버로 자리매김 했다. 

그는 "볼가스 모터스포츠을 응원하며, 저의 레이스 커리어에서 새로운 순간을 시작하려 한다"며 "2024 시즌을 위해 준비의 남은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고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최고의 모습으로 곧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의철은 2021년 시즌을 끝으로 엑스타레이싱을 떠나 볼가스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해 2시즌 동안 총 1승과 6번의 포디엄에 올랐다.

2020년에는 치열해진 순위 경쟁 속에서도 뚝심과 패기를 앞세워 개인통산 두 번째 슈퍼6000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정의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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