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G전자,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15일 오픈

LG전자,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15일 오픈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12.03 13: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직접 만나는 공간을 연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 제품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다.

회원 가입 후 안내 데스크에서 체크인만 하면 어떤 제품이든 대여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자세로 경험할 수 있다.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루틴 그라운드에서는 LG전자의 Z세대 경험 자문단 LG크루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브리즈·시네빔 등을 활용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마인드피스’, 틔운·퓨리케어 정수기로 따뜻한 메리골드 차를 즐기는 ‘헬시’ 등 12개 프로그램이 분기별로 운영된다.

커뮤니티 그라운드는 전문가에게 매달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달에는 니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다와에게 스탠바이미로 겨울 뜨개질 배우기, 요가 명상 전문가 진영이 가르쳐주는 브리즈로 명상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건물 외관 아트웍(artwork)은 생동감 있는 색과 환상적인 패턴으로 알려진 영국 런던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린다 바리츠키가 디자인했다. 삶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그램, 틔운 등 LG전자를 대표하는 제품과 함께 다채롭게 담았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정식 오픈에 맞춰 이이공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버 겸 디자이너 이연·댄서 최효진·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뮤직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죠지, 래퍼 래원·김승민, DJ 프로듀서 코스믹보이 등이 출연한다.

4일부터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11일부터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G전자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