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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드라이버 정회원, 서한GP 떠나 새둥지 튼다

실력파 드라이버 정회원, 서한GP 떠나 새둥지 튼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12.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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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프로 드라이버 정회원이 소속팀 서한GP를 떠난다.

정회원은 "아홉 시즌을 끝으로 서한GP 팀과 긴 여정의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는다"며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팀드라이버 장현진, 김중군 선수와 함께한 즐거운 레이스가 영광이었고 감사했다"며 "저의 스토브리그 시간도 시작이 된 듯하다"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정회원은 2013년 국내 대회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데뷔한 이후 2015년부터 서한GP의 전신인 서한 퍼플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 2018년 국내 최고배기량 대회인 슈퍼6000 클래스로 진출했으며, 올시즌엔 69포인트로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7위에 랭크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서한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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