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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모빌리티 허브 구축

휴맥스모빌리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모빌리티 허브 구축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3.12.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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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공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투루(Turu)’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한다.

14일 휴맥스모빌리티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차장 운영 서비스 ‘투루파킹(Turu PARKING)’을 통해 총 374면의 주차장을 운영ᆞ관리하고, 완속ᆞ급속 충전기 총 11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Turu CHARGER)’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연면적 6만3477㎡에 지상 7층 규모로 최대 4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회의실, 전시실 및 기타 관련 부대시설을 완비한 국제회의 전문시설이다. 국제 회의를 비롯해 강연, 전시회, 공연 등 연중 다양한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투루 모빌리티 허브를 가동한다.

투루파킹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지상과 지하 주차장, 이어도프라자 등 운영 구역에 사전 무인 요금 정산기, 출구 무인 요금 정산기를 설치해 입출차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로 간편하게 온라인 결제할 수 있는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문의 응대와 24시간 연중무휴 주차 운영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투루차저는 지하 주차장에 7㎾급 완속 충전기 10기를 연내 구축하고, 지상에 50㎾급 급속 충전기 1기를 2024년까지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휴맥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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