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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3.12.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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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생활 속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잡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그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매년 초등학교와 개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0만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에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로 133만개를 돌파했다.

투명우산은 우천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손잡이에 비상용 호루라기도 부착되어 있어 어린이가 쉽게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투명우산이 어린이 보행사고의 30% 정도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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