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세안과 함께 가상융합분야의 꿈 성공적으로 이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세안과 함께 가상융합분야의 꿈 성공적으로 이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2.15 13: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한-아세안 ICT 기술 교류 및 협력 파트너십 확대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 및 제작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아세안 XR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한해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주요 성과는 ▲한-아세안 네트워크 기반 강화 ▲우수 인력양성 교육 ▲한-아세안 공동 협력 및 제작지원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우선 한-아세안 네트워크 기반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국립교육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필리핀 첨단과학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총 264명 참석, 비즈니스 상담 65건 실시) ▲상·하반기 한-아세안 메타버스 연수프로그램(아세안 8개국, 38명 참가, MOU 3건 달성)과 같이 한국과 아세안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한 ▲아세안 취업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아세안 3개국, 90명 교육 및 취업지원) ▲한-아세안 청년 XR·메타버스 아이디어 공모전(아세안 10개국 183명 참가)을 통해 아세안 국가내 XR·메타버스 확산을 위한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더불어 실질적인 한-아세안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자유·지정과제 8개 선정, 현지 실증 및 상용화 비용 27억원 지원) ▲실감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43개사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지원을 통한 국내 우수 기업·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필리핀, 베트남, 태국 XR 기업교류회(국내 33개사 참가, 상담 240건 실시, MOU 21건 체결) ▲싱가포르 정보통신전 공동관(국내 8개사 참가, 상담 140건 실시, MOU 7건 체결) 운영하였으며 국내 우수 XR·메타버스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실시하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