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재성, '불륜 피해' 박민영 이용..꼰대 중에 상꼰대로 온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재성, '불륜 피해' 박민영 이용..꼰대 중에 상꼰대로 온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2.15 16: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정재성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출연을 확정했다.

정재성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정재성이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왕흥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재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정재성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U&K FOOD 상무이사 왕흥인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 부하직원인 강지원(박민영 분)을 이용하여 능력을 인정받고, 언제나 아랫사람을 하대하는 꼰대 중의 꼰대 같은 인물이다.

정재성은 그동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비롯해 ‘사랑의 이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빅마우스’,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왔다. 특히 영화 ‘교섭’, ‘헌트’, ‘킹메이커’ 등 스크린에서도 명품 조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매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 정재성이 이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배우 박민영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기대된다. 

정재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