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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투플랜,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이며 부산 MICE에 스며들다

엘투플랜,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이며 부산 MICE에 스며들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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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투플랜은 MICE&무대행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부산 소재 콘텐츠 전문 기획사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를 운영했다.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기반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및 컨설팅’ 사업, 서울 TIPS TOWN에서 진행된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2023 TIPS FailCon’ 등 부산은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구 남포동 롯데시네마 대영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및 커뮤니티비프 야외무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열렸다.

10월 3일에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유관기관장, 시의장 및 구의정, 초청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식 행사로는 중구청장의 개막선언, 경관조명 점등 및 핸드프린팅 제막, 가수 ‘정훈희’, ‘주니엘’ 축하공연이 열렸다.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6회 커뮤니티비프 야외무대 행사는 제28회 부산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및 개막식 중계, 야외상영 및 게스트 무대 인사, 오픈 토크, 공연, 미니 콘서트, GV를 통해 배우와 관객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9일에 진행된 남포피날레는 7080, Y2K 컨셉의 복고풍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개그맨 정범균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기타리스트 ‘장하은’, 댄스 크루 ‘에이치’의 공연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열렸다.

서울 TIPS TOWN에서 진행된 2023 TIPS FailCon은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주최했다. 스타트업들의 실패 경험 및 극복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실패를 이겨내고 재도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는 컨셉으로 나온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유관기관, 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실패를 주제로 키노트 강연, 재도전 우수 사례 발표, 패널토론과 재도전 우수사례 기업전시, 응원메시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해당 행사의 취지를 부각시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이 주관한 제9회 부산R&D주간은 10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렸다. ‘과학기술’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 간, 연구분야 간, 업종 간, 세대 간 화합의 장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부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였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으로 오세정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중강연으로는 과학유튜버 수드래곤(긱블)이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우수R&D성과 전시, 2030 EXPO 홍보부스, 카페부스 운영, 포토부스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2023 데이터 기반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및 컨설팅’은 부산관광 오픈소스 DB(한국관광데이터랩 및 공공데이터, 자체데이터 등)를 활용, 데이터를 분석 &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공모전과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2023 데이터 활용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만19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117개 팀이 참가하였다. ‘2023 부산 관광업계 대상 데이터 고도화 컨설팅’은 부산광역시 소재 지역 관광 관련업체 5개사를 대상으로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운영사 자체 사전 기업진단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전문가 매칭 컨설팅은 물론 희망분야 전문가들과 추가 매칭도 진행되어 부산 관광성장에 기여하였다.

‘썸머 호러 나이트 투어 시즌2’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공포체험 투어로서 부산시티투어와 함께 기획하였다. 부산 주요 관광지에서 야경과 공포 체험을 함께 즐기는 호러 나이트 투어는 ‘장산범’, ‘아미동귀신’ 등 부산 전설이야기와 전문 드론업체와 협업한 드론연출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MICE 사업 담당 팀장은 “부산이라는 지역의 특수성과 관심들이 모여 ‘부산’이라는 브랜딩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관심을 계속 불러모으는 것이 기획자의 일이고, 앞으로도 부산이라는 키워드는 물론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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