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아신드롬의 대표 김나영이 일본 NHK 월드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 '하나카페'에 12월 10일과 12월 17일에 걸쳐 2일간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 대표는 커피, 일본 문화, 그리고 브랜드 스토리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공유했다.

12월 10일과 17일에 걸쳐 진행된 두 회차의 방송에서 김 대표는 일본 생활에서 경험한 일본인의 배려와 친절함을 강조했다. 특히 길을 물어볼 때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친절함은 그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경험은 코페아신드롬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일본 차문화의 본질인 '휴식과 힐링'을 통해 심신의 풍요를 추구하는 그녀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커피 문화 차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국의 빠르고 현대적인 커피 문화와 대조적으로, 일본의 커피 문화는 전통과 여유를 중시하는 점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지역 사회에 밀착하여, 그 지역 사람들을 위한 커피점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지향하는 '사람의 인성을 느낄 수 있는 커피점'이라는 콘셉트에 부합한다.

코페아신드롬의 김나영 대표의 이번 방송 출연은 커피를 통한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녀의 메시지는 커피가 단순한 음료가 아닌, 문화와 정서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나영 대표의 출연 방송은 'NHK WORLD-JAPAN 코리언' 사이트에서 청취 가능 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