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충남 서산·당진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서산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보 서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315㎡(약 702평), 연면적 872.48㎡(약 264평)다. 고객 주차장도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서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주차장에 급속 충전기(DC콤보), 완속충전기(AC콤보) 등도 설치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산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2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서산 전시장은 지리적 여건상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기 힘든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위성 거점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요소들이 곳곳에 반영된 전시장이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인 모션 센서 기술을 적용하고 태양광 판넬 등도 적용했다.

고객들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도 마련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날 문을 열 서산 전시장과 오는 26일 문을 열 서비스센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상담 고객에게는 볼보 주차 번호판을 증정한다. 계약 고객은 볼보 패브릭 폴딩 박스도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 말까지 서산 전시장을 통한 볼보자동차 출고 고객은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B&O) 베오사운드 또는 삼성 에어드레서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및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타이어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