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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포츠협회∙대한체육회, 유소년 체육 활성화 위한 '2023 찾아가는 뉴스포츠교실' 진행

한국뉴스포츠협회∙대한체육회, 유소년 체육 활성화 위한 '2023 찾아가는 뉴스포츠교실'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2.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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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와 지난 9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총 32개 학교에서 ‘2023 찾아가는 뉴스포츠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 찾아가는 뉴스포츠교실은 대한체육회의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 주관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소년 스포츠 구축사업은 청소년의 평생 체육활동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유소년(초등학생) 대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뉴스포츠는 안전한 규칙과 용구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를 실천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 찾아가는 뉴스포츠교실에서는 청소년들이 티볼과 추크볼 등 뉴스포츠 종목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뉴스포츠 교육을 위해 양성된 파견지도자를 각 학교에 파견했다. 전문 파견지도자들이 직접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뉴스포츠를 지도하게 했으며, 뉴스포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학교에 뉴스포츠용 기구를 기부했다.

대한체육회 주최,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 주관의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찾아가는 뉴스포츠교실은 학교 체육의 양극화 해결 및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평생 체육 활동을 누리는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 유소년 대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학교체육 현장에서도 뉴스포츠의 도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체육 역점사업의 하나로 뉴스포츠 확산과 지역 스포츠클럽 육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이 “찾아가는 뉴스포츠교실이 전국 유소년들의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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