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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4 올해의 차’ 후보 40대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4 올해의 차’ 후보 40대 선정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1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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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AWAK)는  40대(중복 7대 포함)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로 선정했다.

‘올해의 차’ 평가 대상은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 및 완전 신차로 총 78대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올해의 차는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올해의 MPV △올해의 픽업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 1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은 기아 더 뉴 K5, BMW 5시리즈, 혼다 올 뉴 어코드 터보가 경쟁한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제네시스 GV80 쿠페,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후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 등이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K5 하이브리드,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BMW XM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을 펼친다.

△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BMW i5, BMW i7 M70 x드라이브, 메르세데스-EQE AMG가 경쟁하며 △올해의 전기 SUV는 기아 EV9,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메르세데스-EQE SUV가 후보군에 올랐다.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는 현대 아이오닉 5 N, 기아 레이 EV,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가 후보에 선정됐다.

△올해의 픽업은 GMC 시에라,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 칸(쿨맨)이 새롭게 경쟁하고 있다. △올해의 MPV는 기아 더 뉴 카니발과 토요타 알파드의 2강 구도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제네시스 GV80 쿠페, 메르세데스-EQS SUV, 토요타 알파드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현대 아이오닉 5 N, BMW XM,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가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의 디자인은 78대의 신차 전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기아 EV9, 토요타 프리우스가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올해의 인물은 후보를 선정한 후 올해의 차 평가 테스트가 진행되는 2024년 1월23일 발표한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후보군에 오른 차량 40대(중복 7대 포함)를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부문별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 실차 테스트는 2024년 1월23일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에서 시행한다. 2024년 올해의 차 시상식은 같은 해 2월21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각 부문별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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