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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최고 10.17대 1로 전 타입 청약 마감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최고 10.17대 1로 전 타입 청약 마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3.12.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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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광역조감도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광역조감도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청약접수(특별공급/일반공급 동시 진행)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27일(수)에 진행된 특별공급/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84㎡A 타입)을 기록하며 전 타입의 청약을 마감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 속에서 나온 이례적인 결과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향후 일정으로는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내년 5월 입주를 앞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바로 앞에는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이 좋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탁월하다. 게다가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로 주거편의성을 높인 것도 흥행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되어(가구 유상옵션)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과 안마당, 정원, 어린이 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경 설계를 도입되며,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를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여건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단지는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먼저 단지에는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는 빌트인 기기와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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