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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이어 두번째 도시 부산 선정...내년 2월 발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이어 두번째 도시 부산 선정...내년 2월 발간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12.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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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가 내년 2월 22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을 공식 발간한다.

테마는 ‘미식의 물결, 서울에서 부산으로(Luminous Culinary Waves)’라 정하고 발간 행사를 갖는다.

미쉐린 가이드는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로 첫 발간됐다. 이어 지난 6월 뛰어난 해양 환경과 미식 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을 두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 ‘미쉐린 셀렉션’ 등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서울, 부산 지역의 다채로운 레스토랑들이 소개된다.

발간을 축하하는 갈라 디너에는 국내 최정상의 셰프들과 함께 스웨덴, 독일, 일본 등 해외 각지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들이 참여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의 공식 파트너로는 부산관광공사, 제네시스 블랑팡, 네스프레소, 네이버, 에비앙, RSRV와 이번 발간부터 일품진로가 새롭게 참여하며, 발간행사 파트너로는 아벨라워, 발간행사 서포터로 시그니엘 부산과 셀라 프리베가 참여한다.   

미쉐린 가이드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은 레스토랑들의 재능과 헌신을 격려하는 미쉐린 어워드를 올해도 수여한다. 

1900년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로 여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숙소의 정보를 담은 리뷰 가이드로 시작된 미식 안내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미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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