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D] 현대차 정몽구 재단, 북콘서트 열었다 '제철식품-캠핑문화' 조명

[AD] 현대차 정몽구 재단, 북콘서트 열었다 '제철식품-캠핑문화' 조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2.29 10: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28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 복합문화공간에서 연말 맞이 ‘ONSO 북 콘서트 간결하게 차오르는 방향으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 교사 안은영’,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등을 집필한 정세랑 작가의 북토크와 가수 존 박의 콘서트로 구성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정세랑 작가의 2023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작인 ‘여덟 도시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제철식품과 캠핑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이동식 도시, 폐허를 뜨개질로 덮어가는 도시, 대나무 활용 의식주를 선보이는 도시 등 탈탄소 이니셔티브 아래 설계된 각 도시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면서도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어서 사회를 맡은 한국일보 한소범 기자와 정 작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 새로운 환경에 마주할 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존 박은 대표곡 ‘네 생각’, 커버곡 ‘윈터 원더랜드’ 등을 불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콘셉트로 한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문화예술 확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4월 강연·워크숍·전시가 어우러진 임팩트 콘퍼런스 ‘ONSO 위크’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늦여름 ‘ONSO 피크닉’을 통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 피크닉을 선보인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