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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럭셔리 패밀리 SUV'

볼보 XC90,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럭셔리 패밀리 SUV'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12.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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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 가져야만 속이 시원했냐!"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을 두고 하는 말이다. XC90은 넉넉한 대형 SUV이면서도 심플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지닌 팔방미인으로 평가된다.

안전의 볼보를 상징하는 다양한 첨단기능은 물론 럭셔리한 화이트 컬러로 멋스러운 디자인의 패밀리 대표 수입 SUV로 통한다.

실제로 XC90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안전테스트 TSP+ 등급 획득으로 오랜 동안 검증된 안전함을 바탕으로 한다. 사망사고 제로에 늘 도전하고 있는 안전의 상징같은 존재다.

남녀노소 누구나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디자인력은 단연 최고로 꼽힌다. 바디 외형 패널들이 만나는 부분들이 가장 치밀하고 단차없이 이어지는 디자인이 압권이다.

블랙 계열 클래딩이나 몰딩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순백의 매력을 지닌 부분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자인 요소다. 독일 3사 보다 훨씬 유려하면서도 깨끗한 외형을 자랑한다.

운전자 입장에서도 볼보 XC90을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어떤 차량들 보다 운전이 편하다. 스티어링휠의 버튼 원터치 만으로도 앞차와의 간격과 차선 유지 등이 간편하게 이뤄진다.

도시에서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으로 접촉 사고를 예방해주고,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파일럿 어시스트 II를 활용해 반자율주행을 즐길 수 있어 장거리 주행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차량 충돌 회피 지원 기능 등을 통해 안전한 여행을 담보해준다. 실제로 많은 경쟁 차량에 비슷한 차로중앙유지보조 기능과 차선이탈방지 기능 등이 채택되어 있지만 XC90을 비롯한 볼보 차량은 언제나 최상위 레벨이라 할 수 있다.

친환경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직관적이어서 탑승 가족들은 북유럽 가구를 배치한 편안한 거실에 앉은 기분이라고들 이야기 한다. 차량 가격 대비 그 어떤 플래그십 SUV에 밀릴 것이 없다.

거기다 한국형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기능은 말할 나위 없다. 가장 진화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97% 인식율을 자랑하는 음성 명령으로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FLO 음악 탐색, 차량 공조장치 제어,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형 XC90은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업데이트를 통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삼는다. 한마디로 다른 차량들에 적용된 티맵들과는 차원이 다를 만큼 가장 진화했다. 티맵이라고 다 같은 티맵이 아니다.

실시간 신호등 정보, 3D 지도 사용은 물론 ‘개인화 루틴’, 날짜와 개인 일정 등을 브리핑하는 ‘데일리 브리핑’ 등 기능까지 새롭게 넣어 편리함을 더했다.

완성도가 높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과 4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실연비는 공인 복합연비 9.1km/L를 훌쩍 뛰어 넘는 실용성까지 '다 갖춘' 패밀리 SUV로 통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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