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이보 마울)는 고성능 쿠페와 컨버터블 로드스터를 결합한 2인승 `뉴제너레이션 SL 5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L 500은 벤츠의 V8 5462cc 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이 기존 SL 500에 비해 82마력 올라간 388마력(6000rpm)이고, 최대 토크도 54.0kgm(2800∼4800rpm)에 달한다.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4초에 불과하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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