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슈퍼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모터바이크 경주도 볼 수 있다

슈퍼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모터바이크 경주도 볼 수 있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1.02 14: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왼쪽)와 라이딩하우스 조성태 대표(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왼쪽)와 라이딩하우스 조성태 대표(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모터바이크 레이스가 합류한다. 

기존 카레이싱 클래스 이외에 모터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가하는 것.

카테고리명 ‘코리아 트로페오’는 슈퍼스포츠 400, 슈퍼패스트 600/1000로 분류돼총 3개 클래스가 개최된다. 브랜드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슈퍼스포츠 400은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 슈퍼패스트 600/1000은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6라운드에 열린다.

모터바이크 경주를 이끄는 라이딩 하우스는 이미 300회 이상의 모터사이클 대회를 개최 경험이 있는 오거나이저(organizer)다. 이미 슈퍼레이스와 2023시즌 가와사키 닌자 컵 대회를 통해 두 차례나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 당시 전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GP3 클래스 종합 챔피언 출신 일본인 라이더 히로키 오노가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라이딩하우스 관계자는 “팬이 없는 대회는 의미가 없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서 바이크 대회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 출전선수들에게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을 통해 레저 바이크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코리아 트로페오 클래스를 통해서 슈퍼레이스 팬층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