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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팀 대표들이 뽑은 올해의 드라이버 '역시 페르스타펜'

F1팀 대표들이 뽑은 올해의 드라이버 '역시 페르스타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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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팀 대표가 선택한 2023년 베스트 드라이버에 맥스 페르스타펜(26. 레드불)이 이름을 올렸다.

F1 10개 팀의 대표가 무기명 투표권을 갖고 자신의 팀 드라이버를 제외한 선수를 뽑았고, 페르스타펜이 3년 연속 베스트 드라이버에 뽑혔다.

지금까지 6년째 팀 대표가 뽑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치러졌으며 페르스타펜이 가장 많은 3차례 1위를 차지했다.

투표 방식은 현행 F1 포인트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포인트 시스템(25-18-15-12-10-8-6-4-2-1)으로 환산됐으며, 올시즌 레이스를 지배한 페르스타펜이 22전 19승의 압도적 결과가 반영됐다.

페르스타펜은 총합 240포인트(250포인트 만점)를 받아 지난해 보다 33포인트 더 많은 점수를 받았다. 페르스타펜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드라이버로는 페르난도 알론소였으며 페르스타펜 보다 112포인트 뒤졌다.

알론소는 시즌을 통해 8회의 포디움에 올랐고 드라이버즈 랭킹에서는 종합 4위에 오른 바 있다. 3위에는 올해 7회 포디움에 올랐던 랜드 노리스가 차지했다. 4위에는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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