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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4.0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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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7일 밝혔다.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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