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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F1, 메르세데스 엔진 공급계약 2030년까지 연장

윌리엄스F1, 메르세데스 엔진 공급계약 2030년까지 연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1.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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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F1팀이 메르세데스와의 엔진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2026년 새롭게 바뀌는 F1 파워 유닛 레귤레이션에서도 메르세데스의 엔진 기술을 신뢰하기로 한 것.

아울러 지난해 말 맥라렌도 메르세데스와의 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4년 하이브리드 시대의 개막과 함께 메르세데스가 보여준 엔진 기술력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이고 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4년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가 열린 이후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18회의 시상대에 오른 바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윌리엄스가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종합 3위에 올랐던 2014년과 2015년이다.

F1 파워 유닛은 강력한 350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배터리와 내연기관 엔진이 절반씩 힘을 내는 구조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윌리엄스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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